나경, 29
대전에서 보조기기를 연구하며 기술이 사람의 일상을 어떻게 부드럽게 받쳐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연구원입니다. 연구실 밖에서는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숲길을 달리거나, 스테인드글라스 조명 아래서 짭조름한 세이보리 스콘을 굽는 시간을 좋아해요. 조용하지만 흙길을 달릴 때만큼은 꽤 거침없는 편입니다.
좋아하는 것들
• 지도 한 장 들고 나서는 주말 오리엔티어링 • 버건디와 차분한 고사리색 셔츠 • 로즈마리 향이 은은한 대파 치즈 스콘 • 조각유리를 맞춰 램프를 완성할 때 드는 고요함
완벽한 일요일이란
이른 아침 서늘한 공기를 마시며 숲속 코스를 완주하고, 오후에는 따뜻한 차 한 잔 곁들여 새로 구운 스콘을 나누며 조용히 책장을 넘기는 하루.
서로에게 바라는 점
각자의 일상과 취미에 몰입하는 시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고, 하루 끝에 소소한 생각들을 담담하게 나눌 수 있는 편안한 대화 상대면 좋겠어요.
話せる言語
- 韓国語母語 · 普段使う言語