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연, 25
제주 해안가에서 글을 옮기고 식물을 햇볕에 굽는 사람입니다. 말들이 뛰노는 목장과 바닷바람 부는 자전거 길을 곁에 두고 살아가요.
일상과 좋아하는 것
• 주로 서재에서 번역을 하고, 날이 맑으면 길가 풀잎을 뜯어 청사진(시아노타입)을 만들어요. • 은퇴한 경주마들이 평화롭게 지내는 쉼터에서 주 2~3회 시간을 보냅니다. • 해질녘에 자전거를 타고 바닷길을 달릴 때 가장 머릿속이 맑아져요. • 세이지 그린, 코발트블루, 흙냄새, 따뜻한 호지차를 좋아합니다.
관계에서 편안한 방식
각자의 일상을 다정하게 응원하면서도 혼자만의 시간은 조용히 지켜줄 수 있는 느슨하고 단단한 관계가 좋아요. 답장이 조금 늦어도 서로를 재촉하지 않고, 하루 끝에 소소한 풍경 하나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인연이면 좋겠습니다.
사용하는 언어
- 한국어모국어 · 주 사용 언어
- 영어능숙